[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066570)는 15일부터 나흘간 독일 쾰른 메세 전시관에서 열리는 '게임스컴(Gamescom) 2012'에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
게임스컴은 2009년 처음 개최된 뒤 매년 30만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IPS 모니터 70여대를 비롯해 ▲시네마 3D 스마트 TV ▲시네마 3D 홈시어터 ▲옵티머스 3D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IPS 모니터는 시야각이 넓고, 색 표현이 정확해 어떤 시야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 잔상이나 화면 끌림 현상이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히 적다.
특히 IPS7(IPS237L)시리즈는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모델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주변기기와 연결이 용이하다.
'트레일러 시네마(Trailer Cinema)'도 운영된다. 이 코너는 참여 업체들의 게임 타이틀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상영관으로 LG전자가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단독 후원했다.
아울러 LG전자가 후원하고 있는 프로 게임단 IM팀도 IPS 모니터 알리기에 나선다. IM팀은 부스에서 IPS 모니터를 통한 스페셜 매치를 통해 게임 팬들에게 이 제품이 게임에 특화됐음을 알릴 계획이다.
이정준 LG전자 IT사업부장 부사장은 "전 세계 게이머와 관람객들에게 지속적인 게임 마케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LG IPS 모니터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15일부터 나흘간 독일 쾰른 메세(Messe)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Gamescom) 2012’에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