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부터 ‘사람을 사랑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새로운 기업광고를 선보였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15일부터 ‘사람을 사랑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새로운 기업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객 최우선’의 기업 철학이 섬세하고 감성적인 기법으로 고스란히 반영된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추후 공개될 제품 광고에도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유, 이나영, 유지태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자신의 차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에피소드를 소재 삼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접근을 영상에 담았다.
차 위에 음료를 올려놓았던 곳의 물기를 닦아주고, 신발에 묻은 모래를 털고 차에 올라타거나, 아이를 돌보듯이 차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피고, 내 가족인 듯 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을 통해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델 겸 홍보대사인 공유, 이나영, 유지태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유지태의 신뢰감 주는 낮은 저음의 나레이션이 곁들여져 ‘고객 최우선’이라는 르노삼성자동차의 기업 철학과 진정성 있는 의지가 잘 드러났다는 평가다.
주수연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팀장은 “이번 광고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차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고객 최우선’이라는 철학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기업 철학을 반영하면서도 섬세하고 감성적인 터치로 고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