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갤럭시S3가 유럽에서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에 있어 극찬을 받았다.
삼성전자(005930)는 유럽의 영상음향가전 'EISA 어워드 2012'에서 갤럭시S3를 비롯해 4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갤럭시S3 ▲스마트TV ES8000시리즈 ▲HT-E6750 홈시어터 ▲NX20 카메라 등 4개 제품이다.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어워드'는 유럽 19개국, 50여개 전문지의 대표들이 제품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갤럭시S3는 4.8형 HD 수퍼아몰레드 등 최고수준의 하드웨어와 스마트 스테이, S-보이스 등의 독창적 소프트웨어로 '6년 연속 휴대폰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스마트TV ES8000시리즈는 유럽의 주요 매체에서 음성·동작인식 기능과 스마트 에볼루션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TV로 호평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10년 'EISA 어워드'에서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등 5개 제품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스마트TV와 콤팩트 카메라 등 4개 제품이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