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 CNS는 자사의 통합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인 '엠포스트(MPost)'가 사용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MPost'는 LG CNS가 제공하는 통합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로 기업들이 발행하는 종이나 이메일 청구서를 MPost 어플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청구서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난해 5월 서비스 개시 이후 그해 말 100만 사용자를 돌파한 데 이어 8개월 여 만에 200만 사용자를 돌파했다.
MPost는 현재 5개 산업영역(카드, 통신, 보험, 도시가스, 방송), 7개 기업(BC카드, 신한카드, 외환카드, LG 유플러스, 건강보험공단, 삼천리 도시가스, 스카이라이프)의 모바일 청구서를 서비스하고 있다. LG CNS는 계속해서 서비스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MPost가 제공하는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는 해당 기업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어플 내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손준배 LG CNS 아웃소싱사업부문장은 "MPost는 사용자에게는 편리함을 기업 고객에게는 비용 절감과 맞춤형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이번 200만 사용자 돌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