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4일 '안동 사과 작목반'에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 인증'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전문인증기관이 기준에 부합하는 단체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인증을 받은 '안동 사과 작목반'은 NS홈쇼핑의 인증심사원 8명과 사업단장 1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S홈쇼핑은 업계 유일 '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GAP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오른쪽)와 최현동 안동사과작목반 회장이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