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안철수재단'이 명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문재인 관련주가 강세다.
안철수재단이 기존 명칭을 유지한다는 소식이 문재인 관련주에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안철수재단의 기부행위가 대선 입후보예정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명의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에 해당돼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유권해석한 바 있다.
때문에 안철수재단이 기존 명칭을 유지한다는 것은 대선이 끝날때 까지 기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