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 유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씨티그룹, H.S.B.C증권, 제이피모간증권,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조선주들을 매수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메르켈 총리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유럽 재정위기 대응전략을 지지한다며 유로존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주들은 대형 선주들이 유럽에 많고 유럽 은행으로부터 선박 대출을 많이 받기 때문에 유럽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