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 중구청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관내 거주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우리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2008년부터 5년째 중구청 관할 지역 내 모범청소년을 선별해 지원하고 있다.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이 17일 중구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