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외국인의 대한해운 지분율은 19.79%로 작년 말(0.49%) 대비 19.30%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외환은행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70.72%에서 19.95%로 50.77%포인트 감소했다.
올 들어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운수장비업으로 작년 말 대비 3.36%포인트 늘었다. 외국인 시총 비중이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의료정밀업으로 -2.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외국인은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10조706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작년말 대비 1.47%포인트 증가한 34.33%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외국인 시총 비중이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4년 4월의 44.12%에 비해 9.79%포인트 적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