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0일 ‘힐링’ 트렌드에 발맞춰 채널’ 휴(休)’를 런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채널 101번을 통해 전파를 타게 될 ‘휴’는 국내외 명소와 명화, 문화유산을 비롯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자연풍광, 사진 등을 클래식음악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휴식과 명상을 위한 채널로 기존 방송형식과 달리 긴 호흡으로 구성하고 폭력성을 배제한 비폭력 '청정채널'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라이프와 KT가 1·2대 주주(지분율 합계 88.4%)인 한국HD방송은 지난해 말 ‘채널 IT’를 개국한 데 이어 이번에 ‘채널 휴’를 런칭하면서 채널 수를 7개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