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123410)는 스팩(SPAC) 합병이전 교보KTB스팩이 발행했던 4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중 일부를 만기 전에 취득해 소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조기상환이후 남아있는 전환사채규모는 28억원 정도다.
코리아에프티는 "전환사채의 만기 전 취득 후 소각은 코리아에프티의 영업실적과 이미 확보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추진한 것"이라며 "현 시가보다 낮은 전환가액(2000원)의 사채를 매입 후 전량 소각함으로써 기존 주주의 보호와 이익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