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와 제휴를 맺고 독립영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생활서비스 사이트인‘올댓서비스'는 국내외의 엄선된 독립영화 및 예술영화에 대한 유익한 정보제공에서부터 영화티켓 구매서비스까지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독립영화 서비스는 고객 및 제작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독립예술의 저변을 확산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할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올댓컬처’를 통해 독립영화 티켓을 구매한 고객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많이 전파한 고객을 대상으로 뉴 아이패드(1명), 독립·예술영화 관련 서적(50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1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의 관람 편의를 넘어서 독립영화 및 예술영화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