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공급하는 '대구 월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4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 인근에 개관한 견본주택에 오전 10시 개장 직후 1시간만에 1500여 명이 다녀갔다.
대구 월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실제로 단지에 조성 될 300m 길이의 러닝트랙이 동일하게 재현 돼 있어 방문고객들이 트랙을 따라 벽면에 설치된 단지와 조경에 관한 전시물을 미술작품을 감상하 듯 천천히 둘러 보며 단지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 월배 지구에 공급되는 대구 월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3개동 규모로 공급면적 기준 82㎡~161㎡ (전용면적 59A㎡~119㎡) 총 1296가구 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주택형으로 전체 세대의 96%를 구성했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총 6개 타입으로 주택형을 다양화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 월배 아이파크가 공급될 월배 지구는 대구시 전체 산업시설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에 비해 경쟁력 있는 3.3㎡ 당 700만원대로 책정 돼 수요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 계약은 10일~12일까지 실시한다. 입주예정은 2015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