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통신주의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는 분석에 통신주가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통신주에 대해 "당분간 주가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상반기의 부정적 요소들이 하반기 이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2분기에 LTE 가입자 증가효과로 반등하기 시작한 ARPU(가입자당 매출)는 하반기에도 그 반등의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