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한류스타 카라와 장서희를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1년간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한국 농식품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CF영상 및 화보 촬영, 농식품 수출 관련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K-POP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카라와 최근 중국 현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장서희가 한국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들이 출연하는 홍보영상 및 화보 촬영이 끝난 다음달 27일에 있을 예정으로 이날 동 컨텐츠의 시사회도 겸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에 앞서 농식품부는 9월3일 카라와 팬들이 함께하는 일일 레스토랑 행사를 개최한다. 카라는 이 행사에서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 팬들에게 제공하고 조리과정을 UCC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