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국내 IT기술을 바탕으로 그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유헬스케어 분야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다음달 12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컨벤션 '바이오코리아 2012 (BIO KOREA 2012 Conference & Exhibition 2012)' 컨퍼런스에 'u-Health' 트랙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기에는 ▲글로벌 u-Health 전략과 경험 ▲스마트 헬스의 시장 동향과 시장 확산을 위한 전략 ▲스마트 헬스의 글로벌 표준동향과 표준화 방향 고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좌용권 보건산업진흥원 의료산업정책단장이 'u-Health의 글로벌화 전략'을, 장병철 연세대학교 박사와 김경철 미즈메디병원 박사가 'u-Health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체득한 경험과 향후 해결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경용 ETRI 본부장이 'u-Health의 잠재시장과 향후 발전 전략'을, 이승철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u-Health 시장과 u-Health 시장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정명애 ETRI 부장이 u-Health의 유망서비스와 향후 등장할 서비스를 조망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황희정 가천의대 교수가 u-Health의 기술진화 방향을 전망하고 김일곤 경북대 교수가 u-Health가 발전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 동향을 개관하고 향후 표준화 방향 등의 흥미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컨퍼런스, 전시회, 파트너링, 기업설명회의 참가는 '바이오코리아 2012’'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2012.org)를 통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확인과 참가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