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30일 제 21기 연강 중국학 연구원 5명을 선발해 향후 1년 간 학비, 체재비 등 총 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연구원들은 오는 9월부터 1년 간 중국 베이징대학교 등에서 '고급 진수생'으로 등록해 중국의 정치·경제·언어·문학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연강재단은 중국에 대한 연구와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1992년부터 '연강중국학 연구원'을 선발하고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총 87명의 중국학 연구원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