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비맥주는 OB골든라거의 신규광고 '불꽃'편이 오는 9월1일부터 방영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검은색 세미 정장 차림의 공유가 황금빛 OB골든라거를 시원하게 음미하는 모습을 역동적인 황금빛 불꽃놀이로 비유해 영상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흑백 모노톤을 배경으로 맥주와 불꽃만을 황금색으로 처리, 강렬한 색의 대비를 통해 OB골든라거의 상징색인 '골드'를 소비자에게 선명하게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TV-CF 촬영장에는 OB골든라거 자체의 맛과 색상을 소비자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HD팬텀 골드'라는 특수 촬영 장비를 사용하고 일본의 씨즐 전문팀까지 초빙해 맥주 씨즐(sizzle:음료와 음식 등이 감칠맛 나게 잘 표현된 것)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맥주 자체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광고촬영 기법과 메시지를 차별화 했다"며 "깊고 풍부한 정통맥주 OB골든라거를 앞세워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맥주의 진정한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