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명가
대신증권(003540)은 사용자 중심의 한층 강화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이보스터치 시즌3'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강화된 사이보스터치 시즌3는 직접 사용하는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접수, 반영해 모든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App 평가 화면'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은 이를 통해 각 화면에 대한 사용법과 기본적인 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후 이에 대한 사용의견을 남길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주문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된 사이보스터치 시즌 3는 접속속도와 화면이동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기존의 MTS와 차원이 다른 MTS를 구현했다.
또, 스마트폰에서 빠르게 주문을 낼 수 있도록 번개주문을 추가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주문을 손쉽고 빠르게 낼 수 있도록 했다.
예약주문, 자동주문 등의 특화주문도 추가하여 주문에 대한 편의성을 크게 높였고 CME와 EUREX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거래기능도 추가했다.
24시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금융시장 환경과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높아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CME연계 KOSIP200선물과 EUREX연계 KOSPI200옵션 매매 기능도 포함했다.
이에 따라 국내와 해외증시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만큼 야간에 해외시장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이슈나 이벤트에 고객이 즉각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안드로이드 'Play 스토어'를 통해 '사이보스 터치' 앱을 업데이트해 사용하면 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대신증권의 사이보스터치 시즌3는 HTS와 MTS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징적인 주식거래 앱"이라며, "서비스 오픈에 따라 고객의 진솔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보다 직접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