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플렉스컴, 삼성電 'S펜' 채택 증가한다 '강세'

입력 : 2012-09-04 오전 9:47:09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갤럭시노트에 들어가는 S펜을 생산하는 플렉스컴(065270)이 향후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델에서 채택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덕분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41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날보다 1.74% 오른 93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플렉스컴에 대해 삼성전자(005930)가 애플과의 특허 소송 이후 후속 모델에서 S펜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고, 갤럭시노트1와 갤럭시노트 10.1의 판매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플렉스컴은 3분기 매출액 808억원,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전년대비 85.1%, 131.4% 증가해 예상을 크게 웃돌 것"이라며 "4분기에도 갤럭시노트 후속모델이 출시되면서 필기인식 부품 판매는 재고조정 없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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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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