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비씨(BC)카드는 회원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BC 쇼케이스(SHOWCASE)'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BC SHOWCASE'는 단발성 행사로 진행되어 오던 각 공연들의 SHOW CASE를 하나로 브랜드화 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테마의 무대를 정기적으로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컬처 브랜드이다.
론칭기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공연을 BC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 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Loun.G회원은 최대 15%,일반 BC카드 회원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무료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해당 사진을 BC카드 공식 페 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60명에게 SPC외식상품권도 제공한 다.
BC카드 관계자는 "쇼케이스의 출범은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문화계 투자에 한발 더 나아가 기업과 문화시장의 동반성장,즉 상생이라는 의미 까지 두고 있다"며 "관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의 다양화,제작자와 창작 진을 위한 좋은 콘텐츠 소개의 플랫폼이 되어 공연시장을 촉진시킬 매개 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2007년부터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연간 1500여개의 공 연에 대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Loun.G'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자사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 록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