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5000개 이상의 모션 데이터를 사용해 캐릭터의 투구와 타격 동작이 실제 야구선수들에 가깝도록 세세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30일부터 9월5일까지 진행된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게임에 대한 서버 안정성과 투타의 재미, 게임 내 오류 등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인공지능팀과 대결하는 토너먼트 모드와 이용자들끼리 진행하는 정규 경기모드, 이벤트 플레이인 홈런 더비 모드 등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이용자들끼리 자동 매칭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정규 경기 모드가 보상금액이 높고, 상대팀과의 경기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가장 높았다.
조은기 사업팀 팀장은 “첫 테스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애정을 보여주신 점 감사 드린다” 며 “이용자들의 의견 하나하나 검토하고 게임 내 잘 반영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
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