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연휴 국내 임시편 11일 오후 2시 예약 접수

특별 편성 1만6829석.. 1회 예약 6석으로 제한

입력 : 2012-09-06 오후 2:05:38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대한항공(003490)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임시 항공편 예약을 접수 받는다.
 
임시 항공편 편성일자는 9월28일~10월4일까지 총 7일간이며, 총 1만6829석이 투입된다.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인천~제주 등 제주 출도착 5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김포 출도착 내륙 4개 노선이다.
 
특히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임시 항공편 예약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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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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