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6일 채권금리가 주식시장에 연동하며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다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과 관망세, 금리레벨에 대한 부담에 소폭 약세로 출발한 결과다.
금융투자협회에 다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1%p 오른 2.75%에 고시됐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 모두 각각 0.01%p 오른 2.83%, 3.00%, 3.05%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4틱 내린 106.36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85%, 통안채 1년물은 0.01%p 오른 2.80%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 대비 0.01%p 오른 2.77%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