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인터파크투어는 가을을 맞아 여행을 하면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 한류 뮤지컬 중 하나인 '잭 더 리퍼'를 일본 도쿄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한 '잭 더 리퍼 패키지'는 1박3일부터 3박4일까지 일정 별로 선택 가능하며 왕복항공권, 호텔숙박, 뮤지컬 티켓(S석 기준)을 포함해 37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잭 더 리퍼 패키지' 예약자 전원에게는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와 동경여행책자, 한스킨 여행 샘플키트를 증정하고 여행후기와 공연 인증샷 등록 시 선착순 5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권)을 증정한다.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서 9월16일부터 10월8일까지 공연하는 '잭 더 리퍼'는 한류스타 안재욱, 엄기준, 신성우, 유준상, 이건명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 FT아일랜드 송승현이 출연하는 대표 한류 뮤지컬이다.
오종헌 인터파크투어 해외여행 사업본부 팀장은 "공연 패키지 이용 시 별도 티켓 예매가보다 최대 30%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공연과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향후에도 인터파크투어 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