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미국에서 옵티머스뷰를 필두로 LG 스마트폰의 브랜드 값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신제품 'LG 스플렌더(Splendor)'를 미국시장에 선보인다.
'LG Splendor(LG-US730)'스마트폰은 US Cellular용 단말기로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5월에 유럽과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발매 한 옵티머스7을 기반으로 한 단말기로 4.3 인치 WVGA 해상도의 TFT 액정, Snapdragon S2 MSM8655 1GHz, 1700 mhA 배터리, Android 4.0 (ICS)를 탑재했다.
현재 LG Splendor는 카탈로그와 상품 페이지가 이미 완성돼 있는 상태로 미국 시장에 론칭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8.7mm 두께에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옵티머스 L7’은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탑재해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와 한층 빨라진 멀티태스킹 능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0.6초 자동초점' 카메라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장면을 담을 수 있는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0.6초 자동초점'은 0.6초 만에 피사체의 초점을 정확히 잡아내는 기능이다.
'L-Style'시리즈는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옵티머스 L7’은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해 다른 기기간 뛰어난 호환성을 갖췄고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기본 탑재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