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0일
디엔에이링크(127120)에 대해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내년도 DNA-GPS 신제품 기반의 성장성에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
SK케미칼(006120)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한 개인 유전체 정보 분석 제품 DNA-GPS 상용화에 나섰다"며 "3월이후 제품 개발 이후 마케팅 네트워크 한계로 상용화 지연에서 벗어나 발매 1차년도 연간 50억원, 2차년도 연간 150억원, 3차년도 연간 200억원, 5차년도 연간 350억원 판매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정부가 지난 8, 9월 발표한 한국인 참조유전체 정보 구축사업 개시 등은 물론 유전체 분석과 바이오 뱅크, 유전체 분석 DNA칩 기반 성과 도출도 기대된다"며 "올해 유전체 해독 용역 매출과 유전체 분석 용역 매출 기반의 성장이 이뤄지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DNA-GPS 신제품 효과과 추가적 기업간 거래 성과 도출 기대에 따른 투자매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