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이달 말까지 모바일 신규·재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재래시장 상품권을 제공하는 '사이보스터치 추석맞이 이벤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업데이트된 모바일 증권전용 앱 '사이보스 터치'를 알리는 동시에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경품이벤트다.
이달 한달 간 '사이보스 터치'를 이용해 모바일로 거래한 고객에게는 전통재래시장 상품권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권, 1억원 이상 3만원권, 10억원 이상이면 10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10월부터 3개월간 거래수수료를 면제하며 모바일로 거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0만원권을, 2명은 50만원권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홈페이지(
www.daishin.com)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사이보스 터치를 활용해 거래를 하면 된다.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올해 들어 모바일로 거래한 내역이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사이보스 터치'는 안드로이드 'Play 스토어(마켓)'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신증권'을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한편, 대신증권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매월 100만원 이상 주식거래하면 최신단말기 월 할부금과 통신비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무료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점차 진화하고 있는 사이보스터치를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