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소셜커머스 쿠팡이 오는 25일까지 '믿고 싸고 웃고 한가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은 추석 시즌을 대비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신선세트 상품을 구성했다. 판매인건비 등이 절감되는 온라인 쇼핑 본연의 장점에 백화점, 대형마트 대비 대폭 낮은 마진, 상품 포장비 절감 등을 더하여 알뜰한 가격에 집중했다.
모든 신선식품세트는 무료로 배송되며, 한우의 경우 냉동 세트를 없애고 육질이 살아 있는 냉장상품으로만 전 세트를 구성했다.
먼저 ‘목심불고기, 국거리 세트(1.5kg)’는 4만9000원, ‘등심, 목심불고기 세트 (1.5kg)’가 9만9000원, ‘갈비 세트(3.2kg)’가 14만5000원의 알뜰한 가격에 판매된다.
1등급 이하 한우로 구성한 ‘농협축협 한우선물세트’ 15종은 농축협 카달로그 가격 기준 30~44% 할인된 최저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쿠팡은 4kg 짜리 사과, 배 세트를 각각 3만1000원과 2만9000원에 선보이고, 친환경 사과·배 혼합세트(5.2kg, 각 6과)는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 중에서는 영광굴비 선물세트가 돋보인다. 쿠팡은 백화점 동일 품질의 영광굴비 오가 1호(1.2kg 내외, 10마리)부터 영광굴비 오가 6호(1.7kg 내외)까지 다양한 크기의 영광굴비를 5만9000원~40만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고품질의 제주은갈치 선물세트(1.6kg, 4팩)를 8만9000원에, 제주고등어 선물세트(3kg, 15팩)를 5만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아모레, 유니레버, CJ 등 다양한 브랜드의 2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가 마련됐으며, 홍삼, 토종꿀 등 건강식품과 한방화장품 등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쿠팡은 이번 기획전 기간동안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9시, 하루 한 개의 상품을 70~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광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