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1일 채권시장은 소폭 강세 마감했다.
오는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전반적인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낮은 금리 레벨에 대한 경계감이 존재했지만 주가 조정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2%p 내린 2.78%에 고시됐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는 모두 0.03%p 빠진 2.85%, 3.01%, 3.05%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7틱 오른 106.25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내린 2.82%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 2년물도 각각 0.02%p 내린 2.8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