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0일 채권금리는 강보합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 출발했지만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감에 강세폭이 제한된 탓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2%p 내린 2.80%에 고시됐다.
5년만기, 10년만기 국고채도 각각 0.02%p 내린 2.88%, 3.04%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3%p 빠진 3.08%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6틱 오른 106.1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3%p 내린 2.84%, 통안채 1년물은 0.02%p 내린 2.82%를 기록했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 대비 0.01%p 내린 2.82%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