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장중 고점을 경신하며 1950선 근처까지 상승했다. 외국인은 매수로 돌아섰다.
12일 오후 12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68포인트(1.55%) 오른 1949.5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매수세를 늘리며 3031억원, 외국인이 매수 전환하며 1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310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2574억원, 비차익 441억원 등 총 3017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의료정밀(8.84%), 운수창고(2.65%), 증권(2.39%)업종의 오름폭이 큰 상황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4포인트(0.80%) 오른 518.56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0원 내린 1125.6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