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 성황리에 마무리 된 은퇴전략 포럼에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전윤철 전 감사원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한 데 이어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축사자로 나서 은퇴전략 포럼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오늘 포럼에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해외 유명 연사들이 직접 기조연설에 나서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밀레니엄 세대(M 세대)라는 단어를 만든 닐 하우 미국 라이코스협회 대표, 일본 연금의 대가 하타 조지 일본 푸르덴트 퇴직연금연구소 이사장을 포함해 싱가포르국립대 무쿨 어셔 교수와 호주 퇴직연금센터장을 맡고 있는 헤이젤 베이트만 등 전세계 은퇴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령화시대의 준비 전략을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와 금융권은 물론 재계 주요 인사들도 총출동해 은퇴전략 포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신재윤 기획재정부 1차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참석했는가 하면 은행권에서는 어윤대 KB금융지주회장,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재계에서는 이인용 삼성그룹 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