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기준금리가 예상과 달리 동결됐지만 은행들은 무덤덤하다.
13일 오전 10시10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3%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금융업계는 경기 침체 심화로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은행들은 예대마진이 줄어들어 순이익이 감소하기 때문에, 예상 밖 동결은 은행에 호재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달은 동결됐지만 시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 사실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은행주들이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준금리 동결이 호재인 보험주들은 소폭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