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프트맥스가 최근 시장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나타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맥스 주가는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상승, 마침내 시가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김현수 소프트맥스 CFO는 “현 추세는 조만간 테스트를 앞둔 대작 온라인게임 창세기전4, NHN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본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김 CFO는 “이제 겨우 시작 단계이며 그간 회사가 가진 역량과 가능성에 비해 오랫동안 소외됐지만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모바일게임이 탑재될 것이라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NHN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만큼 업무상 목표이긴 하지만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