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2일 '해외건설 철도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 안건은 해외 철도플랜트 실적·프로젝트 동향, 러시아 철도 프로젝트 관련 회원사 진출 현황 파악·정보 교환, 정부·공단·협회 프로젝트 수행 지원대책 강구 등이었다.
지원 요청사항으로는 철도 프로젝트 추진 방향 설정과 EPC, O&M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정보수집·분석을 통한 프로젝트 추진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해건협 관계자는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각 사 장점을 살려 상호 협력을 지원하고, 해외 건설 수주·공동 진출을 위해 지원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