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GB금융지주가 국내 지방은행 최초로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사(Dow Jones), 영국 SAM사 및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평가로, 전세계 2522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총 19개 기업이 DJSI월드지수에, 33개 기업이 DJSI아스아퍼시픽지수에, 52개 기업이 DJSI한국지수에 포함됐다.
DGB금융지주는 DJSI아시아퍼시픽지수와 DJSI한국지수에 편입돼 각각 3년, 4년 연속 선정됐다.
DJSI아시아퍼시픽지수에는 DGB금융지주를 포함한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등 3개 금융지주가 편입됐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지역사회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