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미국의 3차양적완화(QE3) 효과로 금, 은 등 귀금속 가격의 랠리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고려아연(010130)은 전 거래일 대비 2.91% 오른 4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63% 뛴 48만6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양적완화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수반하면서 금, 은과 같은 귀금속에 대한 수요증가 압력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금과 은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고려아연의 목표주가를 기존 47만원에서 5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