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국가스공사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한국가스공사는 14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상승폭은 최소 3% 이상으로 강세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셰일가스 등 자원 정책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 급등에도 전문가들은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셰일가스 도입으로 미수금 감소 가능성이 높고, 정부의 셰일가스 도입 확대전략의 중심으로 주주가치 증가가 예상되는데다 10월과 12월 모잠비크 추가 시추에 의한 매장량 증가로 자원가치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달 들어 증권사의 한국가스공사 목표주가는 7만5000원에서 8만원까지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