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급등했던 대형주들이 떨어지고 중소형주들이 오르는 순환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증권업계는 실물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기 전까지는 순환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 종목들은 지난 금요일 미국 3차 양적완화 발표 이후 급등했었다.
대형주들이 떨어지는 대신 모바일 게임, 바이오, 외국인 카지노 등 중소형 우량 종목들은 강세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급등 이후 차익 실현으로 상승세는 주춤해졌고, 개별 종목이 상승하는 순환매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한 동안 코스피 지수는 순환매로 현 레벨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