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뉴욕증시, 혼조세로 출발..다우 0.11% ↑

입력 : 2012-09-19 오후 10:58:10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지수선물이 주택 지표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 기대감이 확산됨은 물론, 일본 추가 부양책 발표도 호재로 작용했다.
 
19일(현지시간) 오전 9시33분 기준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11% 상승한 13,579.51을 기록중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역시 전일 대비 0.61포인트(0.04%) 상승한 1,459.93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2.34포인트(0.07%) 하락한 3,175.46을 기록 중이다.
 
일본에서는 일본 중앙은행(BOJ)이 자산매입기금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이 시장심리를 살렸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이 추가 긴축의지를 재확인하며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미국에서는 주택착공 건수가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탄탄한 부동산 경기 회복세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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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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