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래의 주역 신입사원 공채

오는 24일~10월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접수..12월 합격자 발표

입력 : 2012-09-20 오전 10:58:09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대한항공(003490)이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도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모집 대상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TOEIC 750점 수준의 영어실력 우수자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영어구술 Test,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간부·임원·최고경영층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각 전형 절차에서 나타나는 지원자의 태도와 성품에 주목해 대한항공의 인재 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앞서 상반기 중 객실승무원, 인턴정비사 등 1300여명을 뽑았으며, 하반기 대졸 공채, 남ㆍ녀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1300여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올해 총 2600여명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2012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서비스 부문 2위, 취업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 선정 '대학생이 꼽은 일하고 싶은 기업'에 2년 연속 3위에 선정됐다.
 
또 HRD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한국 HRD 경영종합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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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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