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 상인회와 함께 떡볶이타운 거리 축제 할인권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신당동 떡볶이타운 거리 축제는 서울시 중구의 후원으로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열린다.
이에 티켓몬스터는 오는 26일까지 축제기간동안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판매한다. 고객들은 정가 1만1000원의 2인 패키지를 30% 할인된 7700원에 구입해 신당동 떡볶이타운에 입점한 1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거리 축제에는 통기타 가수와 함께하는 추억의 7080 콘서트가 마련됐으며,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 및 댄스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및 가수협회에서 발행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그 밖에도 각 지방의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창작 떡볶이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떡볶이 무료시식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