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신세계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9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로제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이하 소형 372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로제리움' 오피스텔이 위치한 구로동은 국내 대표 벤처기업단지의 약 25%가 집중된 구로, 가산 디지털 서울산업단지 등 약 1만여개 기업 14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곳이다.
2·7호선 더블환승역 대림역과 도보 5분 거리며,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로구청, 고대구로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G밸리 2020 프로젝트 등 각종 개발호재로 인해 향후 임대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통장 없이 공급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와 재산세 100% 면제, 업무시설 임대시 부가세 환급, 1가구 2주택, 종부세, 양도세 중과 제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약금10%, 중도금 50% 무이자며 무제한 전매 가능하다. 시행사는 한국자산신탁, 분양보증은 대한주택보증이 맡았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02-857-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