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니팡’ 게임 한번에 평균 93KB가 소모되는데 초과요율 기준으로 이는 약 5원이다”며 “‘애니팡’과 같은 서버게임은 데이터의 소비를 유발하는 킬러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통신 비즈니스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5’는 10월 초 KT와 SKT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KT는 아이폰5를 통해 연말 가입자목표인 400만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고, SKT도 중요한 단말 라인업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1위 유지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