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인터파크(035080)가 투어 부문 등 고성장 기대감이 형성되며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전일보다 160원(2.36%) 오른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태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인터파크에 대해 쇼핑·도서 부분은 부진하겠지만 엔터테인먼트와 투어 부문의 경우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3분기 인터파크 연결 매출액은 INT 쇼핑과 도서 사업부문 실적 감소에 따라 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라 56억원으로 14.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