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21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3D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인 'LG 시네마 3D 스마트TV UCC 챌린저'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출품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7월 2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됐으며, '3D 영상' 부문에서는 이원재씨가 대상을 받았다. 일반 캠코더로 촬영한 2D 동영상을 3D로 변환해 심사한 '2D to 3D 영상' 부문에서는 이세령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G전자는 다음달 LG 시네마3D 스마트TV에서 수상작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3D 콘텐츠의 친숙도를 높이고 누구나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행사를 개최해 3D 콘텐츠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2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최초의 3D UCC 공모전인 'LG 시네마3D 스마트TV UCC Challenger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3D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 이원재씨(왼쪽)와 2D to 3D 영상 부문 대상을 받은 이세령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