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서울대학교와 "100세시대 연구조사 및 교육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4월 서울대학교와 100세시대 준비지수를 공동조사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국민 노후설계에 대한 공동조사와 연구 등으로 상호협력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의 연구결과를 반영한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한 노년 설계하기, 성격에 따른 은퇴계획 짜기' 등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 최병오홀에서 다음달 9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된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9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내달 4일 추첨을 통해 총 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우측)이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여정성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학장과 연구·학술교류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