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어린이 종합채널 KBS Kids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4시30분에 해외 애니메이션 <얼룩말 조우>를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얼룩말 조우>는 전미 학부모협회 주관의 ‘패어런츠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프랑스 유명작가 마이클 게이의 원작 <조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CG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방영 중이다.
특히 5살짜리 얼룩말 조우와 그 가족들, 그리고 이웃간에 펼쳐지는 소소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를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BS Kids 관계자는 “<얼룩말 조우>는 귀여운 얼룩말 일가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이웃의 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교훈적인 작품"이라며,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얼룩말 조우>는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4시30분, KBS Kids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