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사내 봉사단인 아람인이 지난 21, 22일 양일간 구로중학교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며 지역사회 봉사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벽화 테마는 ‘친구와 이야기하며 걷고 싶은 길’로 구로중학교 담벼락이 근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까지 스쿨존을 형성하고 있어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 창의력 형성에 도움이 되는 테마로 꾸몄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벽화 봉사는 사람인에이치알이 구로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제안했으며 구로4동 자원봉사협력단이 협조해 실시하게 됐다.
아람인과 자원봉사협력단, 그리고 벽화 전문가 70여 명이 함께한 봉사는 벽에 바탕색으로 칠하는 사전작업부터 도안 스케치, 페인트 조색, 리터칭 등의 작업까지 총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사람인에이치알은 아람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와 환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벽화 봉사 역시 구로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낙후된 곳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오류마을을 찾아 원생들에게 취업 특강과 멘토링 시간 등을 가지는 재능기부(프로보노) 활동도 2년째 이어가고 있다.